명제논리와 일계논리를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성질이 있다. 바로 어떤 진술이든 참 또는 거짓, 둘 중 하나의 값만 매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2는 소수이다”는 참이고 “모든 자연수는 짝수이다”는 거짓이다. 진릿값이 하나 정해지고 나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런데 수학 바깥으로 잠깐 나가 보자. “비가 내린다”라는 문장은 참인가? 지금은 그럴 수 있다.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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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제논리와 일계논리를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성질이 있다. 바로 어떤 진술이든 참 또는 거짓, 둘 중 하나의 값만 매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2는 소수이다”는 참이고 “모든 자연수는 짝수이다”는 거짓이다. 진릿값이 하나 정해지고 나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런데 수학 바깥으로 잠깐 나가 보자. “비가 내린다”라는 문장은 참인가? 지금은 그럴 수 있다.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