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에 메마른 갈망 위로 떨어진 불꽃처럼 한없이 가볍고 자유롭게 번져 나가 내가 만족하면 그걸로 충분해 사랑의 형태가 어떻든 무슨 상관이야 날 향한 조롱 따위 관심 두지 않아 날개 잃고 추락하는 낭만적 타락 아름다운 불꽃을 향한 맹목적 침몰 내 맘대로 즐길 테니 내버려 둬 내 기분을 멋대로 짐작하지 마 사랑은 진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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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依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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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겉치레를 벗어버리고 마스카라를 떼어내고 하이힐을 벗은 후에도 여전히 자신 있게 설 수 있을까 박수가 멈춘 후에도 춤과 노래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나를 생각하며 미소 지어주는 사람이 있을까 거울에 비친 모습이 참으로 생경해 어느 쪽이 진실한 나인지 혼란스러워 타인의 사랑으로 정의되는 존재 밀려오는 공허함과 두려움 꿈에 부풀었던 소녀의 기억을 잊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