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가 F 위에서 정의된 벡터공간일 때, X로부터 F로의 선형변환들의 모임은 벡터공간이다. 특히 X가 노름공간일 때 X로부터 F로의 연속선형범함수의 모임을 X의 쌍대공간이라고 부르고 X’으로 나타낸다. X가 노름공간일 때 X의 쌍대공간의 쌍대공간 (X’)’을 생각할 수 있다. 이 공간을 X의 제2쌍대공간이라고 부르고 X”으로 나타낸다. 이 글에서는 제2쌍대공간의 성질과 쌍대연산자의 성질을 살펴본다.
March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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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증명 없이 한-바나흐 정리를 소개하였다. 또한 특수한 경우로서 노름벡터공간에서의 한-바나흐 정리의 증명을 소개하였다. 이 글에서는 일반적인 경우에 대한 한-바나흐 정리의 증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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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노름공간에서의 한-바나흐 정리를 살펴보자. 이미 이전 글에서 복소벡터공간에서의 한-바나흐 정리를 살펴보았고, 이 글에서 살펴보는 정리는 이전 글에서 살펴보는 정리의 특수한 경우이지만, 노름공간에서의 한-바나흐 정리는 다양한 응용 과정에서 자주 사용되므로 별도로 살펴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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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가 \(\mathbb{F}\) 위에서 정의된 벡터공간이고 \(W\)가 \(X\)의 부분공간이라고 하자. \(W\) 위에서 정의된 선형범함수 \(f_W : W \rightarrow \mathbb{F}\)를 다루다 보면 종종 이 함수의 정의역을 \(X\) 전체로 확장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글에서는 선형범함수의 성질을 유지한 채 정의역을 확장한 확장함수를 살펴보자. 확장함수가 본래 함수의 성질을 보존하는지 살피기 위하여 부분선형의 개념을 도입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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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쌍대공간의 원소를 개별적으로 살펴보는 일은 비교적 쉽지만, 쌍대공간 전체의 특징을 식별하는 일은 어렵다. 이 글에서는 우선 유한차원 공간의 쌍대공간의 성질을 살펴본 후, 무한차원 공간의 쌍대공간의 성질을 밝히기 위한 정리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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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 (2022, Steven Soderbergh)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 안젤라의 통제된 실내와 혼란스러운 바깥. 투명하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벽에 관한 이야기. 우리가 스스로 만든 안전한 공간과 바깥세상 사이의 경계에 관한 이야기. 안젤라의 아파트는 그가 만든 작은 세계다. 안젤라는 자기 세계에서 광장공포증을 숨기고, 팬데믹을 핑계 삼아 자신의 불안을 정당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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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가 k차 정사각행렬이고 \(x\in\mathbb{F}^k\)일 때, 연립방정식 \(Ax = y\)를 푸는 방법 중 하나는 역행렬 \(A^{-1}\)를 찾고 해를 \(x = A^{-1}y\)로 구하는 것이다. 이것은 \(A\)의 역행렬이 존재할 때 가능하다. 이 글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을 무한차원으로 확장하여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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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노름공간 X와 Y 사이의 연속선형연산자의 모임으로 이루어진 공간 B(X, Y)의 구조를 살펴보자. Y가 완비일 때 B(X, Y)가 완비공간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또한 연속선형연산자의 곱을 정의하고 B(X)의 대수적 구조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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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와 Y가 노름공간일 때 B(X, Y)는 벡터공간이다. 이 글에서는 B(X, Y)에 적절한 연산자노름을 정의하고, B(X, Y)가 노름벡터공간이라는 사실을 살펴보자. 또한 등거리변환 개념을 도입하고, 가분 힐베르트 공간과 등거리동형인 공간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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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유한차원 내적공간에서의 직교성 개념과 직교여공간을 살펴보았다. 이 글에서는 유한차원 공간에서 살펴보았던 직교정규기저의 개념을 무한차원 공간으로 확장한 개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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